CJ올리브영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소재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특별한 샤워 경험을 제안하는 '헤바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워지고 있는 샤워 형태와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샤워를 위생 관리에서 '자기관리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매일 하는 '일상 샤워'와 힐링을 위한 '특별한 샤워'를 구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브영의 대표 헤어·바디 브랜드인 라보에이치, 피노, 일리윤, 넛세린 등이참여해 약 40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브랜드별로 헤어라인, 극손상모, 트러블, 바디 탄력 등 주요 고민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어라인 채우기, 손상모 리본 터널 체험 등 간단한 미션을 통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발라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헤바 라운지는 세분화된 퍼스널케어 수요에 맞춰 일상의 샤워를 힐링과 뷰티 루틴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차별화된 뷰티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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