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정밀 물류 기업 마켄 코리아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 런'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핑크 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행사다. 유방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알리며,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환우 치료와 예방 활동에 쓰인다.

마켄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핑크 런에 동참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5km 및 10km 코스를 완주했다. 

이와 함께 마켄은 건강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만보(1만 보) 걷기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했다. 마켄의 글로벌 웰니스 관리 앱을 통해 실시간 기록을 공유하는 동시에 서울 현장의 러너들과 세계 각지의 마켄 임직원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안선옥 마켄 코리아 지사장은 "마켄은 생명을 지키는 헬스케어 물류기업으로서 환자와 사회를 위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