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원텍이 영국과 호주에서 총 7종의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으로 올리지오, 타이탄 프로, 라비앙 등을, 호주로는 올리지오 엑스, 올리지오 키스, 피코케어 마제스티, 파스텔 프로 등을 수출하게 됐다.
원텍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전략을 펼쳐 왔다. 제품 개발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에서 국가별 소비자 특성, 시술 선호도, 뷰티 유행, 의료기기 규제 요건 등을 철저히 분석해 반영했다.
원텍에 따르면, 영국의 뷰티·퍼스널 시장은 고급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품 안전성과 신뢰도 높은 임상 결과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는 추세다. 원텍은 이러한 현지 상황에 맞춰 안전성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임상 데이터를 고도화했다.
호주는 개인별 피부 맞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 노출이나 환경적 피부 스트레스 요인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원텍은 다양한 시술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기반 제품의 의료기기 인증을 완료했다. 시술 효율성과 다기능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텍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함께 중요한 것은 각 지역의 피부 고민과 시술 문화에 대한 이해"라며 "이번 인증은 K뷰티 기술과 현지화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세계 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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