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꿈나눔카페 18호점'을 개점했다.
증권금융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나눔카페 18호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내에 '꿈나눔카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꿈나눔카페는 현재 서울ㆍ경기 지역 복지시설에 10개점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한국증권금융의 지방 금융센터가 소재한 4개 광역시 등의 복지시설에 7개점이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김정각 증권금융 이사장은 "청주에 처음 오픈하는 꿈나눔카페가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일터이자,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눔카페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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