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면서,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사업」에서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사업 운영 성과 평가에서 「독서·도서관 중심의 특구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실한 이행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 평가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이번 승격으로 확보된 추가 예산 5억 원은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독서도시 칠곡' 조성, '다함께 돌봄센터' 연장 운영, '늘봄인 작은도서관' 및 '칠곡늘봄마을학교' 운영, '소통·공감·회복 프로젝트', '강남인강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공교육의 틀 안에서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고, 칠곡의 미래인재 '칠곡커'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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