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M뱅크는 지난 6월부터 경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ESG경영 도입 준비나 공급망 대응 능력 강화를 준비하는 지역기업을 지원 대상을 접수 및 선정했다. iM뱅크는 선정된 기업을 ESG 성숙도와 필요에 따라 '일반, 환경, 사회' 세 가지 부문으로 분류하고, 연말까지 단계적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수출기업이나 대기업 협력사에게는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 더 중요하다"면서 "금번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에 ESG경영을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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