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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K뷰티,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서 맞붙는다..."기존 강자부터 신흥 도전까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의 신제품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에이피알.

국내 뷰티 시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정조준한 신제품이 연달아 등장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15일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으로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하이 포커스 샷'을 출시 1년여 만에 재단장한 것으로 스킨부스팅 기능을 더했다. 피부 겉부터 속까지 이중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적용해 온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에 전기 에너지를 활용한 스킨부스팅 기술을 결합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은 피부 4.5mm 근막층을 자극해 열 발생과 피부 조직의 응고 현상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열에 의해 피부 조직이 수축하며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와 함께 1.8mm 진피층을 자극하는 스킨부스팅 기술이 피부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의 생성을 촉진한다. 피부 탄력은 물론, 윤기, 보습, 모공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해 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는 초음파가 바탕이 된 고가의 피부관리 기술을 가정용 디바이스에 구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LG프라엘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도 올해 들어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프라엘'을 통해 뷰티기기 사업을 새롭게 본격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내놓은 데 이어 이 날 두 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 새로 나온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 미세 전류(MC), 저주파 전기자극(EMS)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만능 제품이다. 피부 광채 개선, 탄력 생성, 이중 턱 전용, 모공 수축 등 총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인체공학기술도 돋보인다. 디바이스 헤드가 피부에 밀착했을 때만 작동하며 기기의 실시간 움직임과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정밀한 센서를 탑재했다.

 

LG 프라엘 브랜드 관계자는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나이가 들수록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각종 피부 노화 징후에 대응하고 이른바 '고속 동안'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올-커버 디바이스로 설계한 미용기기"라며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인 '글래스라이크' 제품군과 함께 사용하면 광채와 탄력 관리 면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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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온 '온페이스' /아모레퍼시픽.

최근 아모레퍼시픽도 인공지능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의 신제품 '온페이스'를 앞세워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온페이스는 고급 마스크 디바이스로, 3770개의 마이크로 LED가 얼굴 전체에 빈틈없이 빛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 장 구조의 LED 패널과 자유롭게 휘어지는 소재가 피부 곡면에 밀착돼 제품 효능을 높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온페이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유럽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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