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 총회 중에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이 총재는 판궁성(PAN Gongsheng)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UEDA Kazuo)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내년도 회의는 한국은행이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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