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업계 최초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한다.
◆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까지
교보생명은 4050세대의 은퇴 준비 고민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시기가 가까워진 4050세대의 가장 큰 고민이 '은퇴 준비 부족'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3층 연금 체계인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교보생명 앱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적연금을 포함해 여기저기 흩어져 가입된 연금 자산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 은퇴 후 매달 받게 될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직접 연금 개시 나이, 은퇴 후 생활비, 연금 수령 방법 등을 설정해 다양한 은퇴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서비스 내에서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신청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은퇴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조길홍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자금과 위험 요소를 함께 고려한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험사의 강점"이라며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항암약물 확대보장 신담보를 출시한다.
◆ 업계 최초 경구항암제와 주사항암제 보장 펫보험
DB손해보험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SNS 인기견 테디·차차 보호자 겸 배우 이기우와 함께 손보업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 시 경구항암제 외 주사항암제까지 보장해주는'항암약물 치료 시 보장금액 확대(특약)'신담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담보는 설채현과 이기우가 제안했다. 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보험 상품에 신설돼 동물병원 현장을 잘 아는 수의사와 실제 반려견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보호자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했다. 이전의 펫보험보다 한층 실용적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헌혈견 펫 보험료 할인'제도도 신설했다. 설채현·이기우 제안으로 신설된 이번 할인은'국가봉사동물 은퇴견입양 펫 보험료 할인'을 출시했던 DB손해보험이 착한 펫보험을 지속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분야별 전문가의 제안을 반영하여 실 생활에 꼭 필요한 담보나 할인을 개발,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보험금 업무 편의성을 개선했다.
◆ 보험금 청구 진행 과정 시각적 제공
신한라이프는 보험금 청구 진행 과정을 시각화해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신한SOL라이프' 앱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접수, 보험금심사 및 완료의 3단계로 구분하던 처리 현황을 ▲접수 ▲보완 ▲심사(현장심사) ▲심사완료 ▲처리완료 5단계로 세분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안내 사항은 고객 친화적 문장의 알림톡으로 발송한다. 보완이 필요한 서류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톡 내 업무 연계 메뉴 버튼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보험금 지급내역 통합조회' 화면에서 최근 5년간의 보장 금액을 연간 기준 그래프와 급부별 지급 금액으로 표시해 고객이 자신의 보장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조회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고객이 경험하는 보험 여정을 세분화해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각 여정 단계별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레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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