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12월 8일 여의도서 6회 진행…노후준비·연금·투자·세금 주제
금융감독원·미래에셋 등 전문가 참여…세계투자자주간 행사와 연계
전 회차 무료 수강, 10월 20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와 영등포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자, 연금, 세금,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실전형 강연이 오는 11월부터 한 달여간 이어진다.
투교협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을 위한 금융자산관리' 특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일부 강좌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가 주관하는 '세계투자자주간(World Investor Week)'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첫 강연은 11월 5일 유흥수 영등포50플러스센터 금융교육지원단장이 '50대 이후 인생 후반전의 노후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12일에는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연금으로 평생 월급 만드는 법'을, 19일에는 김한진 3프로TV 이코노미스트가 '거시경제 흐름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11월 26일에는 박영섭 금융감독원 수석이 실제 사례를 통해 노년층을 노린 금융사기 예방법을 소개한다. 12월 3일에는 손광해 미래에셋증권 세무사가 금융소득과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을 설명하고, 마지막 강연(12월 8일)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금융교육을 통한 가족의 경제독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20일부터 영등포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로 선착순 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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