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6명 참여해 포도 수확 도와
2016년부터 매년 지원 이어와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진호 최고투자책임자(CIO), 한수일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6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2016년 범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NH-Amundi자산운용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도 농가다. 회사는 매년 해당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NH-Amundi자산운용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네 차례 이상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길정섭 대표이사는 "농촌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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