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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보호구역 신규 설치와 기존 시설 정비 실시

울진군 군청전경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보호구역 신규 설치와 기존 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령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으로 해석된다.

 

군은 근남면 수산리경로당 앞에 노인보호구역을 새롭게 조성하고, 울진군노인회관을 비롯한 3곳의 기존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수산리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통행이 잦고 차량 흐름도 많은 지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울진군은 이 지역에 노면표시와 속도제한 안내,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진군노인회관, 울진군노인복지관, 근남면 복지회관 앞 노인보호구역에는 기점·종점 안내 표기, 노면 재도색, 횡단보도 정비 등 시설 개선이 병행된다. 이번 정비는 시인성과 노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울진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보호구역 신설 및 정비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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