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인삼의 날'(10월23일)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삼의 날은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아, 소비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지난 2016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삼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수삼을 전년대비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삼은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이다. 진세노사이드뿐 아니라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뛰어난 국산 수삼으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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