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광역·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참여하고 있는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운송사업자 설명회'를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역버스(빨간색)와 시내버스(초록·파란색) 등 공공관리제 버스를 통합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가 마련한 자리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운송사업자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경기교통공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정산·입찰·평가 등 공공관리제 주요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공사는 상·하반기 각각 4회씩, 올해 총 8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 60개 운수사 등 약 40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관리제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제도 이해도·운영 효율성·투명성을 높였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관리제는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제도"라며, "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교육·설명회 운영을 통해 공공관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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