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애프터마켓 이어 메인마켓까지 참여 확대
한양증권은 27일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의 메인마켓 거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로 한양증권 고객은 NXT 시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을 통해 최선의 거래 조건으로 주문이 판단·집행되는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XT는 프리마켓(8시~8시 50분), 메인마켓(9시 00분 30초~15시 20분), 애프터마켓(15시 40분~20시) 등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시장이다. 한양증권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는 이미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메인마켓까지 거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맞춰 거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영업 및 업무 부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한양증권은 SOR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의 주문이 시장 상황에 따라 최선의 거래 조건에서 판단·체결되도록 '한양증권 SOR 규칙'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규칙은 최선집행 원칙을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참여는 고객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SOR 기반의 주문 체계를 통해 고객이 항상 최선의 조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