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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입주생 실습교육 본격 추진

이날 작업에는 12월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예정 교육생 9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화군이 청년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의 실습형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4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서양계 완숙 토마토 품종 '데이로스' 4000주를 정식했다. 이날 작업에는 12월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예정 교육생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정식은 내년 초 입주를 앞둔 청년 교육생들이 실전 재배 기술을 미리 익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데이로스 품종은 단단한 껍질과 우수한 저장성, 바이러스 저항성을 갖춰 햄버거나 샌드위치 재료로 적합하며, 봄·가을·겨울철 완숙 토마토로 시장에 출하되는 품종이다.

 

봉화군은 12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양액 제조와 급·배양액 관리, 유인 끈 설치, 병해충 방제, 수형관리 등 토마토 생육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각 회차마다 농업마이스터와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실습은 교육생들이 토마토 재배 전반을 경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작물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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