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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퇴임…RE100 추진 등 '성과'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이 퇴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29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하모니룸에서 제9대 김석구 사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김 사장의 지난 재임 기간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석구 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도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공사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특히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개발과 액체부두 통합유지 준설사업 등으로 항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수소 모빌리티 사업과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을 통해 RE100 이행에도 속도를 냈다. 또한 제부마리나와 거북섬마리나를 중심으로 해양레저와 관광산업 기반을 확충하며 평택항이 단순 물류항만을 넘어 복합 해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퇴임사에서 김석구 사장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직의 확장을 함께 이끌어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쉬움도 있지만, 지난 25년간 평택항이 쌓아온 저력을 믿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의 뜻을 담아 직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김석구 사장은 재임 기간 조직 혁신과 경영 효율화, ESG 경영 확산을 이끌며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끈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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