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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NH농협손보·DB생명·DB손보

NH농협손해보험 고객중심 디지털채널 전환 사업 본격 추진 이미지./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 가입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 비대면 완결

 

NH농협손해보험은 고객중심 디지털채널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친화적 고객층 확대와 비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의 가입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을 완결형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 전략은 '디지털 조력자(Digital Facilitator)'다. 고객이 스스로 보험의 모든 절차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대면·비대면 채널 간 경계를 허물고 끊김 없는 보험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홈페이지·모바일·CM채널 통합 및 UI·UX 전면 개선 ▲비대면 계약관리·보상청구 서비스 완결성 강화 ▲다이렉트 전용 상품·프로세스 혁신 ▲인증·보안 체계 고도화 등이다. 이번 전환으로 영업점·콜센터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 채널 매출이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은 2026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 관점에서 보험 모든 절차를 혁신적으로 재설계하는 전사적 디지털 전환"이라며 "디지털 채널을 전사 고객 접점의 핵심 허브로 키워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왼쪽)과 김기매 경은학교 교장이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DB생명

DB생명이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

 

◆ 성광학교, 경은학교에 전달

 

DB생명은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경은학교 두 곳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지원 대상으로는 금융교육 혜택이 적은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전달된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은 학생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내 물놀이 행사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DB생명은 매년 임직원 대상으로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사적 참여를 독려해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추진 중에 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본부장은 "우리 회사는 매년 특수학교와의 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사옥./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보행 중 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특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

 

◆ CM채널 중심으로 가입 급증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 21일 자동차보험에 출시한'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이 출시 3개월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해당 특약에 대해 신규 위험 발굴과 보험화 노력을 높이하고 평가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판매 개시 첫 달인 8월에는 8000건의 가입을 기록했다. 9월에는 4만3000건으로 급증했다. 10월 22일 기준으로는 4만1000건이 추가 가입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M(사이버마케팅) 채널을 통한 가입률이 8월 14.0%에서 9월 25.6%, 10월 32.7%로 크게 늘며 디지털 중심의 고객 유입이 두드러진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행중 사고와 같은 일상 속 법률적 분쟁 상황에서도 고객이 불안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밀접한 생활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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