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00주 연속 하락하면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4% 떨어져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한 하락세가 100주째 이어졌다.
이번 100주 연속 하락은 한국부동산원이 주간 아파트 변동률을 공표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긴 수치다.
종전 최장 기록은 2021년 11월 셋째주(-0.02%)부터 2023년 7월 다섯째주(-0.02%)까지 90주 연속이었다.
구·군별 하락 기간은 북구가 100주 연속으로 가장 길고, 달성군 95주, 서구 27주, 동구 22주, 달서구 17주, 남구 7주를 기록했고, 중구(0.05%)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수성구는 3주 만에 보합을 나타냈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르며, 전셋값 상승 폭은 수성구(0.13%)와 중구(0.09%), 달서구(0.04%) 순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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