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5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상품자산은 23조2000억원으로 확대됐고 일반연체비율은 0.79% 수준을 유지해 건전성을 지켰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수익은 2조7464억원, 세전이익은 3292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본인회원 수는 1261만명까지 늘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다. 일반연체비율은 0.79%, 실질연체비율은 1.16%였고, 레버리지 배율은 6.6배로 규제 수준 이내를 유지했다.
유동성·자본지표도 양호하다. ALM 비율은 126.6%, 평시 생존기간은 7.3개월로 제시됐다. 총유동성은 4조5000억원 수준이다. 현대카드는 자금시장 안정화에 맞춰 ALM 비율을 점진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업권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세전이익 성장을 기록했다"며 "업계 선두권 건전성 수준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카드 Boutique', '알파벳카드'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우량 회원 중심의 회원 수 증가와 함께 신용판매 취급액이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