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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울릉군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0월 31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릉군청,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경찰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 제8355부대, 울릉보건의료원, 한국전력공사 울릉지사, KT 울릉지점, 민간 구조단체 등 10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 밀집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동 대응 역량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상황 대처 능력 제고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 숙달 등을 목표로 했다.

 

특히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울릉도의 지형적 특성과, 상급기관이나 인접 지자체로부터 즉각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화재 확산으로 인한 인명 고립 상황을 가정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인명구조 대책을 검증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는 울릉보건의료원장을 소장으로 한 현장응급의료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도서지역의 제한된 의료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형 재난 대응 체계를 선보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청과 관내 모든 기관의 첫 번째 사명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다시금 상기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울릉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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