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이 헬스케어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에 박하영 상무를 추가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하영 신임 일동생활건강 대표는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으로 국가 약사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제품기획, 학술, 연구개발, 임상,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두루 다루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4년에는 일동제약그룹 내 종합 헬스케어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에 합류해 생활건강사업본부장으로서 회사의 건강·생활 분야 사업과 이커머스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을 총괄해 왔다.
박하영 신임 대표는 기존 한정수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루어 일동생활건강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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