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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넥슨, 3Q 실적 호조…“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성장·신작 흥행이 견인”

/넥슨

넥슨은 11일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국내외 성과와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PC, 마비노기 모바일 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며, 지난해 9월 발표한 IP 성장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매출이 3배 늘었고, 메이플스토리M은 서구권 현지화 업데이트 효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전년 대비 매출이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확장을 견인했다.

 

FC 온라인은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로 전년 대비 성장하며 자체 전망치를 웃돌았고, 던전앤파이터 PC는 중국에서의 여름·국경절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상승하며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한국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협업 콘텐츠로 매출이 145% 증가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경쟁이 아닌 공존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이용자 친화적 콘텐츠로 10~20대 유저층의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했다.

 

넥슨은 4분기부터 IP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 30일 출시된 신작 아크 레이더스는 PC·콘솔 합산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고,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하며 스팀 글로벌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 중이다.

 

또한 지난 6일 출시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메이플스토리 IP의 확장세를 강화했다.

 

넥슨은 오는 18일 중국에서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에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3분기에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주요 타이틀 역시 안정적 성과를 거뒀다"며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의 초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핵심 IP와 신규 IP 모두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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