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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우수한식당 7곳 추가...미국·프랑스·싱가포르서 '두각'

/한식진흥원 홈페이지 갈무리

 

 

해외에서 영업 중인 한국음식점 7곳이 '정부 지정' 우수 한식당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올해 심사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3곳, 프랑스 파리의 1곳, 싱가포르의 3곳을 우수 한식당으로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7개 음식점은 ▲싱가포르의 내음, 서울레스토랑, 엄용백 ▲로스앤젤레스의 바루, 대도식당, 수원갈비 ▲파리의 순그릴샹젤리제이다.

 

싱가포르 소재 내음은 2022~2025년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미식기관의 호평을 받은 식당이다. 서울 레스토랑은 깔끔하고 정갈한 한국식 구이 전문점으로 소고기와 찌개, 전,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엄용백은 부산의 '엄용백 돼지국밥'의 싱가포르 분점이다.

 

미국의 바루는 한국의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도식당은 한국식 소고기구이 전문점으로 양념갈비, 불고기, 깍두기 볶음밥 등을 판매 중이다. 수원갈비는 한국식 구이 문화를 체험을 위한 BBQ 그릴링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프랑스의 순그릴샹젤리제는 불고기와 소갈비, 돼지갈비, 잡채, 찌개등 다양한 한국식 메뉴를 제공한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한식문화 확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정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한식 조리 기법 및 한국적 분위기 등을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정 한식당에는 홍보콘텐츠 제작으로 국내외 홍보확대,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수 한식당 지정제가 전세계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우수 한식당을 '30년까지 100개소로 적극 확대해, 한식 경쟁력 제고와 K-푸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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