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상용차 차주들을 위해 '콜오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콜오더 서비스는 물류업에 종사하는 상용차 차주들이 일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서비스다. 차주들은 '고트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감을 찾고, 화주사는 운송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발주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현재 콜오더에서는 현대모비스의 연구소 일감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은 대기업 계열 화주사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양질의 물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와도 협력해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을 서비스에 적용했다. 콜오더로 일감이 정해지면, 즉시 출발지와 도착지 정보가 아틀란 트럭으로 전달돼 운행 거리, 시간, 경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물량 확대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일감찾기 서비스로 발전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