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플레이스, 동물병원 '실시간 예약' 필터 도입

네이버가 플레이스에 등록된 동물병원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예약' 검색 필터를 도입했다. /네이버

네이버는 플레이스에 등록된 동물병원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예약' 검색 필터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제 '지역명 + 동물병원', '동물병원 네이버예약' 등으로 검색하면 실시간 예약 필터가 제공되며,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진료 가능한 병원 목록과 예약 가능 시간이 바로 노출된다. 플레이스 상세페이지의 홈탭·예약탭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이미 식당 업종에 적용돼 예약 편의를 높여왔다.

 

사용자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 가능한 병원만 한꺼번에 모아 보고, 병원별 예약 가능한 시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방문 결정 과정이 크게 줄어든다.

 

네이버는 동물병원 업종에 '진료시간' 필터도 새로 제공한다. 검색 후 ▲24시간 진료 ▲주말 진료 ▲공휴일 진료 등 조건을 선택하거나, '24시간 동물병원'처럼 직접 검색해 해당 병원만 추려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용자의 병원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휴일이나 야간처럼 급하게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기존처럼 병원별 상세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필터를 통해 진료 중인 병원을 빠르게 찾고 바로 예약까지 가능하다.

 

동물병원 입장에서도 네이버 예약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이 쉬워지고, 특정 시간대 쏠림 현상이 완화되는 등 운영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예약'과 '진료시간' 필터는 11일부터 네이버앱·웹 및 네이버지도 앱에서 제공된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병원별 진료 동물, 진료 분야 등 정보를 추가해 동물병원 탐색 경험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부터 예약까지 이어지는 과정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라며 플레이스 기능을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