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신용회복위원회 대외협력기관 공로자 시상식'에서 개인금융관리팀 변성준 과장이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복위는 매년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외협력기관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변성준 과장은 신용회복 연계사업 담당자로서 실무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로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변 과장은 신용회복 지원제도가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도를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상담을 제공해 서민 금융지원과 신용회복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채무조정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 연계 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려는 신복위 사업에 적극 동참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포용금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금융사와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의 채무를 조정하는 기관이다. 지난 2002년 금융사 간 자율 협의체로 출범, 현재 전국 총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채무조정을 상담하고 개인회생·파산 신청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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