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 3편:마인드셋'을 공개했다.
◆ 나를 위한 '마음돌봄' 확산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펨테크연구소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식을 분석한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3편: 마인드셋'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34.2%)이 '감정 조절이 어려워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71.2%는 '짜증이 늘었다', 46%는 '무기력감을 자주 느낀다'고 답해 감정 변화와 활력 저하를 주요한 어려움으로 인식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감정 돌봄', '마인드셋'이 갱년기 대처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국제 폐경 학회지(2019년)에 따르면 마음챙김(mindfulness)을 자주 실천하는 여성일수록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고 스트레스성 증상 악화도 예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 증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펨테크연구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멈춤의 시기가 아니라, 삶의 리듬을 재정비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기"라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 2막의 활력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2025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지속가능경영 체계 인정
신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한국거래소(KRX)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이사회 중심 ESG 경영체계 구축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위원회 운영 ▲ESG리스크 관리 체계 우수 ▲감사위원회 독립성 및 전문성 유지 등을 통해 다년간 안정적인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운영해 온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이사회가 주요 경영 현안과 리스크 관리, ESG 및 윤리·준법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에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지배구조 신뢰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보험사로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ESG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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