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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딸기·포도·단감 신품종 '아세안 시장성' 타진

지난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세안 통합바이어 신선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 /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육종 신품종 딸기·포도·단감의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지난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세안 통합바이어 신선 품평회'를 개최했다.

 

14일 aT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7개국에서 신선 수입바이어와 대형 유통업체, 현지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품평회는 국내에서 육종한 수출에 적합한 신품종을 중심으로 마켓테스트가 진행됐다.

 

딸기는 금실·홍희·비타베리, 포도는 홍주씨들리스·글로리스타·코코볼 등 프리미엄 신품종이, 단감은 부유·감잎차 등 단감가공품이 소개됐다. 참석 바이어들은 다양한 품종에 대해 품종별 특징, 식감, 향미, 색감 등을 비교하며 현지 시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딸기·포도·단감 품종개발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해 품종 개발배경, 특성, 유통방법 등을 소개했다.

 

aT의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아세안은 한국 신선 농산물 수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개발한 신품종은 한국 과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프레쉬가 아세안 전역에서 신뢰받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aT가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 한국포도수출연합, 한국단감수출과 협력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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