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화성특례시, '화성특별정원' 시민참여정원 참여자 모집

SNS 홍보 이미지_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참여자 모집 홍보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사업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31일까지 모집한다.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정원 규모는 9~12㎡로, 도시공원의 주요 공간에 시민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방향을 일상생활권으로 확장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화성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 직장인, 기업,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와 식재 도구 등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부여된 정원을 1년간 계절 변화에 맞춰 가꾸게 된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원 조성 계획 수립 후 현장에서 정원을 직접 조성하며, 조성된 정원은 일정 기간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는 생육 상태에 따라 보식 등 사후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정원은 도시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돼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