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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시정연구모임' 최종 발표회 개최

오산시 SMART 혁신 시정연구모임 사진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8일 '2025년 오산시 시정연구모임' 최종 발표회를 열고, 약 6개월간 진행된 스마트(SMART) 혁신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오산시 공무원 24명이 6개 팀으로 참여했으며, 시정 현안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정책·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과정에서는 자매·우호도시 벤치마킹과 정책자문위원회 연계를 통해 외부 전문가 의견도 반영했다.

 

연구 주제는 시설물 건립과 조직문화 개선 등 2개 분야로, 총 6건의 신규 시책이 발굴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삼남숲 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방안을 제안한 'PGA'팀이 수상했고, AI 기반 당직 운영 개편을 제안한 'EDA'팀이 우수상, 청소년 시설 개선 방안을 제안한 '청출오람'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발굴된 과제들을 관련 부서 검토 후 보완·발전시켜 실제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구모임 참여 인재풀을 지속 관리해 공직 내 정책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정연구모임은 공무원이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제안들이 시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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