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2일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4개소 운영 ▲유병률 조사 ▲학생 대상 알레르기 교육 ▲교사 아카데미 교육 ▲보습제·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6개소를 지정해 지역 맞춤형 예방관리를 실시했다.
그린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형극, 숲 체험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월면 소재 3개 교육기관이 2025년 그린학교로 지정됐고, 단월초등학교는 안심학교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4년 지정된 양동초등학교 등은 후속 관리와 지속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심학교 확대와 그린학교 특화사업을 통해 아토피 환아와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청정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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