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체육회 김병이 회장이 지난 13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임실엔 김병이'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실치즈의 신화'란 타이틀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약 1,8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 김관영 전북특자도지사와 박희승 국회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출판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치러진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회보다는 그동안의 삶의 발자취를 회상하고 참석한 이들과 뜻을 같이 나누는 자리로 호응을 얻었다.

김병이 회장은 "예절의 고장 임실에서 태어나 커다란 행복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