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167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기본 평가와 상위 10% 기관을 대상으로 한 2차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1차 평가에서 수도 운영 인력의 전문성, 위기 대응 능력,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등 전반적인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2차 종합 평가에서도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과 정부 정책 이행도 등 정책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수돗물 안심 확인제의 안정적 운영과 위기·안전관리 대응 체계 강화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한 수도 행정과 체계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