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HU공사) 탁구단이 2025년 하반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탁구 신흥 명가'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HU공사 탁구단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충북 제천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이탈리아 파르마 WTT 피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입상하며 2025년 시즌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루마니아 대회에서는 유망주 허예림이 U15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제천대회에서는 U19 개인 단식 김하늘 우승, 고등부 단체전과 U15 중등부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올라 중·고등부 단체전을 동반 석권했다.
프로팀에서는 양하은 선수가 이탈리아 WTT 피더 파르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 국제 무대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프로 선수들의 국제 성과와 유·청소년 선수들의 꾸준한 성장은 체계적인 유스 육성 시스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발굴부터 프로 육성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해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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