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및 보수공사를 완료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 신호를 소리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버튼을 누르거나 리모컨으로 작동된다. 시는 관련 협회와 학교, 시민 민원을 반영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확대해왔다.
2025년에는 신규 180대 설치, 노후 장치 78대 교체, 부품 보수 95대를 진행했으며, 현재 총 7,443대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독립적 이동을 지원하고 횡단보도 사고 위험을 줄였다.
장철배 교통국장은 "앞으로 설치율 100% 달성을 목표로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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