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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교통

인천대교 통행료 승용차 5500원→2000원

18일 0시부터 인하

/인천대교㈜

인천대교 통행료가 오는 18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사업 시행자인 인천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차는 2750원에서 1000원, 중형은 9400원에서 3500원, 대형은 1만2200원에서 4500원으로 인하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에 갈 수 있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2개 고속도로 모두 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재작년 10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한 바 있다.

 

영종대교는 통행료 인하 후 하루 약 13만대의 통행량을 기록해 국민의 통행료 부담을 총 32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면 매일 출퇴근하는 이용자의 경우 연간 약 172만원의 통행료를 아낄 수 있다.

 

국토부 김홍락 공항정책관은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시는 전 국민과 매일 이용하시는 지역 주민분들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통행료 인하뿐만 아니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안전 및 청결 상태 등도 최고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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