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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활 속 보훈 실천으로 보훈문화상 영예

울진군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이 '2025년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훈수당 인상, 유공자 편의시설 확대, 다양한 기념행사 등을 통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은 지난 12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국가보훈부와 매경미디어가 공동 주관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팀이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울진군은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인상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확대, 국립현충원 참배 및 안보유적지 탐방 등 실효성 있는 보훈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광복회 학술회의 개최 지원,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단체 대상 다양한 활동비 지원, 보훈단체 차량 운영 등 세밀한 행정 서비스도 돋보였다. 이와 함께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식, 지역 항일운동 기념행사, 무명용사 위령대재 등 다양한 기념식을 통해 군민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를 형성해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훈이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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