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에서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행복상자 300개를 포장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식품,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겨울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이 행복상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시설인 L HOUSE가 위치한 안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행복상자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