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서울경찰청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가 실종 아동 조기 발견, 실종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서울강동경찰서와 '실종아동등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자사 대표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 뚜껑에 경찰청 '안전드림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하고 있다.
안전드림앱 내 '실종 예방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신원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한미사이언스는 향후에도 경찰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안전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텐텐맛 멀티비타민 외에도 약국 전용 텐텐츄정을 비롯해 다양한 컨슈머헬스케어 제품 등에도 QR코드 부착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은 "한미사이언스가 실종아동 예방에 공감하고 QR코드 부착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안전드림앱을 더 쉽게 활용하도록 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기업이 사회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는 "아동의 안전은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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