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가능한 종투사로 지정

금융위, 자기자본 4조원 종투사 지정·단기금융업 인가 의결

하나증권(왼쪽), 신한투자증권(오른쪽) 사옥/각 사 제공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업무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최종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단기금융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총 7개사로 늘어났다. 금융위는 추가 지정된 종투사들이 모험자본 공급을 비롯해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갖춘 증권사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정된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 업무를 비롯해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 주선 등 단기금융시장에서 종합금융회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금융위 측은 "종투사 제도는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향후에도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