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은평지부(지부장 이은석·이하 은평지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환경정화, 산불예방 캠페인, 보훈 대상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총 15회 봉사를 펼쳤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탠 가운데, 단발성 이벤트보다 '시기와 현장에 맞는 봉사'를 우선에 두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실천을 이어왔다.
은평지부의 활동은 특히 불광천을 중심으로 한 정화 활동에서 두드러졌다.
◆불광천 플로깅…하천을 '우리 동네 생활환경'으로
3월 응암역 인근 불광천 일대에서 생태체험관부터 두빛나래교 구간 약 500m를 정화하며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했다. 6월에도 같은 구간에서 추가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하천 이용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불광천 정화는 산책로와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섞여 방치되는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사자들은 구간별로 이동하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병행해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구파발 산불 예방 캠페인…예방 메시지를 행동으로
5월 구파발 일대에서는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산불 피해 현황과 예방 포스터를 전시하고, 다짐 스티커 이벤트와 생수 나눔을 진행해 경각심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독려했다.
■ 보훈회관 폭염키트 전달…여름을 버티는 '응원'
8월에는 은평구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쿨팩·쿨타올·넥쿨러·식염포도당 등 물품과 함께 간식, 손편지를 더해 더위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나아가 은평지부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 EM흙공 하천정화 체험…시민이 함께 만든 참여형 봉사
10월에는 불광천에서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평지부 봉사자들은 흙공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완성된 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체험을 통해 정화 원리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 단위 산책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보고 지나치는 캠페인'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장된 것이다.
임윤선 은평지부 부지부장은 "봉사는 거창한 구호보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자리로 가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을 중심으로 지역 일상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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