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아파트값이 8.71%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뛰면서 2013년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다섯째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29일 기준 전주 대비 0.21% 상승했다. 지난해 2월 첫째주 이후 47주 연속 상승세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일부 주요 단지 위주로 국지적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간 누적 상승률로는 8.71%다. 부동산원이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최고치는 2015년의 8.11%다.
자치구별로는 서울 전역이 올랐다.
특히 송파구가 작년 상승률 20.92%로 오름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19.12%)와 마포구(14.26%), 서초구(14.11%), 강남구(13.59%), 용산구(13.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양천구(13.14%), 강동구(12.63%), 광진구(12.23%), 영등포구·동작구(각 10.99%) 등도 상승폭이 10%를 웃돈 반면 중랑구(0.79%), 도봉구(0.89%), 강북구(0.99%) 등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1.02% 상승했다. 수도권은 3.29% 오른 반면 지방은 1.1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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