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택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보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평택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이다. 평택시는 이차보전 지원도 병행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하나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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