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베스트셀러 케이크 '딸기시루'를 기념하는 조형물을 매장 앞에 설치했다.
성심당은 지난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기시루 동상 설치 소식을 전하며 "창업 70주년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하나의 상징으로 남기고자 동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딸기시루는 계절 한정으로 판매되는 대형 케이크로, 무게는 약 2.3㎏에 달하지만 가격은 4만9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인기를 끌었다. 판매 기간에는 매장 개점 전부터 수백명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반복되고, 성수기에는 수시간 대기 끝에 구매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성심당은 게시물에 "시루떡처럼 층층이 쌓은 꾸덕한 초코시트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 와르르 쏟아질 듯 풍성한 생딸기의 생생한 매력, 2.3kg 묵직한 존재감에는 성심당의 넉넉한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된 딸기시루 동상은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케이크부띠끄' 매장 앞에 자리했으며, 케이크 이름의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도 함께 전시됐다. 성심당이 자사 제품을 조형물로 제작한 것은 1980년 출시된 '튀김소보로' 동상에 이어 두 번째다.
딸기시루는 지난 2023년 1월 30일에 '스트로베리쇼콜라'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으나, 겹겹이 쌓인 형태가 시루떡을 닮았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후 성심당을 대표하는 케이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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