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금환급서비스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는 변경 예정 최대주주인 지티에프홀딩스가 GTF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밝혔다.
GTF 변경 예정 최대주주 지티에프홀딩스는 GTF 주식 106만 주를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했다. 향후 최대주주 변경이 확정되면 지분은 22.59%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장내 매수로 지티에프홀딩스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지티에프홀딩스 측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극심한 저평가를 해소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시장 우려 대비 GTF의 올해 실적에 대한 명확한 자신감을 표명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GTF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을 성장 모멘텀으로 2025년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별도기준 964억원의 누적 매출과 196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미 2024년 연간 매출 936억원과 영업이익 186억원을 돌파한 것.
이와 함께 지난해 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2025년 GTF 온기 실적은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 예상치는 1898만명으로 전년(2024년, 1637만명) 대비 약 16% 증가했다.
GTF 관계자는 "지티에프홀딩스가 저평가된 기업가치 해소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 매수를 통한 지분 확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호실적을 바탕으로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되면 배당, 자사주 매입, 지분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여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의 일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는 데다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의 입찰, 일본 소비세 면세 제도 개편 등을 앞두고 있어 올해도 별도 및 연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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