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의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은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1조9736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602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순손실 8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전방 산업 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처 다변화 노력으로 판매량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중심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펼쳤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글로벌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서 올해도 동국씨엠만이 만들 수 있는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개발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null)=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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