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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폐기물업체 2곳, 산불 폐기물 500t 무상 처리

영덕군 폐기물처리업체 2곳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t 규모의 폐기물 무상 처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두 곳이 산불 재난 지역의 폐기물 500t을 무상 처리하기로 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경영의 일환이다.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광명환경㈜과 ㈜예원환경이 산불 피해지역의 폐기물 처리를 위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발생한 잔여 폐기물 500t을 대상으로 한다.

 

영덕군은 두 업체의 지원 외에도 남은 폐기물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당 폐기물은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방치됐던 잔재로, 처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우려됐던 상황이다.

 

두 기업은 이미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지원에 나선 바 있다.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는 산불 복구 성금 4,4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예원환경 이용교 대표는 산불 복구 성금 3,3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무상 처리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영덕군은 이러한 민간 차원의 연대가 지역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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