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자기주식 1600만주 소각을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소각 물량은 보통주식의 약 9% 규모로, 지난 2018년 PCA생명 합병 과정에서 발행된 합병신주 중 약 절반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상위권의 K-ICS 비율 등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반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후 소각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상법 개정안에 따라 추가 소각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사주 소각은 향후 주주총회 및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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