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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2월 현충시설에 이상준 중사 추모비 선정

이상준 중사 추모비.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이 2월의 현충시설로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고(故) 이상준 중사의 추모비를 선정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의 현충시설로 사하구 건국고등학교 내 천안함 이상준중사 추모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 이상준 중사는 해군 2함대 22전대 천안함 병기하사로 복무하다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해에서 해상 경비작전 중 외부 폭발에 의한 함정 침몰로 전사했다. 작전임무 중 적 공격에 의한 전사자로 인정돼 화랑무공훈장과 1계급 추서를 받았다.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고 이상준 중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추모비를 건립했으며 국가보훈처는 같은 해 이곳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47명을 기억하기 위해 정부는 3월 27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일상 가까운 곳에서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현충시설 건립·지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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